가수 임영웅이 트롯픽 위클리 투표 남성 가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4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된 위클리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투표 결과 남성 가수 부문에서 임영웅이 142만4510포인트로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임영웅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1위인 진을 거머쥐며 본격 ‘임영웅 시대’를 열었다. ‘이제 나만 믿어요’ ‘HERO’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사랑은 늘 도망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폴라로이드’ 등을 발표했다. 전국투어, 미국 콘서트,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리얼리티 예능까지 모두 성공시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임영웅은 올해 연말 대대적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무려 6일, 10월 27일~29일과 11월 3일~5일 공연을 진행하며 대구, 부산, 대전, 광주에서도 관객들을 만난다. 이에 앞서 오는 9일 새 디지털 싱글 ‘Do or Die’를 발표하고 음악방송에도 출연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