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멤버이자 배우 박진영 근황이 공개됐다.
박진영은 9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진영은 충남 계룡에서 열린 ‘2023 지상군페스티벌’에 참석해 대기하는 모습. 전우들 사이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박진영 모습에서 남성미가 물씬 풍긴다. 또 다른 사진에서도 여전히 잘생긴 외모로 시선을 한번에 끈다.
박진영은 지난 5월 현역 입영해 군 복무 중이다. 입영을 앞두고 박진영은 자필 편지를 통해 “모두 걱정이 크겠지만, 나는 여러분을 만나면서 오히려 이제는 더 담담하고 든든해진 것 같다. 그래서 여러분들 생각하며 몸 건강히, 많은 것을 경험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전한다. 그럼 얼른 다시 만나자.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박진영은 2024년 11월 전역한다.
한편 박진영은 입대 전 촬영한 동명의 웹툰(작가 강풀)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마녀’ 촬영을 마쳤다. ‘마녀’ 공개 시점은 미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