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박재범 품으로…센스 넘치는 투샷 [DA★]

입력 2023-10-11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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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박재범 품으로…센스 넘치는 투샷 [DA★]

가수 청하가 박재범이 이끄는 모어비전(MORE VISION)의 품에 안겼다.

소속사 모어비전은 10일 공식 SNS를 통해 청하의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하며 청하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더불어 청하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도 오픈했다. 청하의 계정은 박재범의 SNS 계정과 비슷하게 재치 넘치는 아이디를 내세워 화제를 모았다.

11일에는 청하와 박재범의 투샷도 공개됐다. 사진 속 박재범은 자신이 판매하는 유명 소주를, 청하는 자신과 이름이 같은 주류를 든 채 미소 지었다. 박재범은 해당 사진을 게재하며 “소주도 좋지만 청하도 좋지”라고 글을 남겼다. 이들의 유쾌하고 센스 있는 투샷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청하는 'Roller Coaster(롤러 코스터)', '벌써 12시', 'Sparkling(스파클링)', 'Snapping(스내핑)'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KBS Cool FM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의 DJ로 발탁돼 새로운 도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모어비전은 박재범이 론칭한 엔터테인먼트사로 '다 함께 신나고 즐거워야 의미가 있다'는 취지 아래 설립됐다. 수장 박재범을 비롯해 제시, 허니제이, 댄스 크루 HolyBang(홀리뱅), MVP(엠브이피) 등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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