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전국투어 6개 도시 개최 확정

입력 2023-10-16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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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사진 =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가수 이무진의 두 번째 전국투어 ‘별책부록’이 6개 도시 개최를 확정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오늘(16일) 오후 공식 SNS에 ‘2023-2024 이무진 전국투어 콘서트 별책부록’의 일러스트 포스터를 게재하며, 공연 및 티켓 예매 일정을 1차로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무진은 오는 11월과 12월 대구·전주·김해·고양·서울·안양 등 6개 도시에서 ‘2023-2024 이무진 전국투어 콘서트 별책부록’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and more”라며 추가 공연도 예고했다.

또 11월 25일 대구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 12월 2일 전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9일 김해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16일 고양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24일 서울 상명아트센터 계당홀, 30일과 31일 안양 안양아트센터 관악홀까지 총 6개 도시 7회 공연의 구체적인 일정과 공연장이 베일을 벗었다.

일러스트 포스터는 책으로 쌓아 올린 계단의 모습을 담고 있다. 계단은 신비로운 우주 공간을 연상케 하는 미지의 책 속을 향하고 있다. 이무진이 어떤 무대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갈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올해 초까지 첫 전국투어 ‘2022-2023 이무진 전국투어 콘서트 별책부록’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무진이 연말 새 시즌의 ‘별책부록’ 전국투어로 공연 강자의 입지를 굳힌다.

이무진의 두 번째 전국투어 ‘별책부록’ 첫 공연은 오는 11월 25일 오후 6시 대구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대구, 전주, 김해, 고양 공연에 대한 티켓 예매는 순차적으로 이달 20일, 23일, 24일, 25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오픈된다. 이후 공연의 티켓 예매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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