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는 서울 종로구 학고재 아트센터에서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간 진행될 예정.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수산회가 주관하며, 바다가 삶의 터전인 어업인을 작가의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하는 사진 수십 점이 공개된다.
조선희는 ‘톱스타들의 화보 페르소나’로 꼽히며 각종 패션 월간지 및 화보집을 통해 수많은 명작 사진을 발표한 스타 작가.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 교수로도 재직 중인 그는 지난 해 순수 사진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첫번째 순수 사진전 ‘姬:나의 우주다’를 열기도 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