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2023, 12월2일 인천 개최

입력 2023-10-19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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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플랫폼 멜론 음악 시상식 MMA가 대한민국 첫 K-POP 전용 아레나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들을 맞이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오는 12월 2일(토)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The 15th Melon Music Awards, MMA2023(MELON MUSIC AWARDS, 멜론뮤직어워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MMA2023은 인천 영종도에 최초의 K-POP 전용 아레나로 개장하는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면서, 국내의 음악팬은 물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해외의 K-POP 팬들까지 모두 수월하게 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었다.

특히,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처음 열리는 시상식 겸 페스티벌로 그동안 국내의 부족한 공연 인프라로 아쉬움이 많았던 음악팬들에게 대형 K-POP 전용 아레나에서의 짜릿한 첫 관람 경험과 멋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MA2023의 슬로건은 ‘K-POP CHANGES the WORLD’다. 나의 환호가 모두의 열광이 되는 순간을 만끽하고, 전 세계를 하나로 만든 음악의 위대한 힘을 MMA2023을 통해 만나자는 뜻을 담았다.

이달 27일 대한민국 대표 뮤직 어워드의 서막을 알리는 티저를 오픈하여 공식일정에 돌입하며, 다음달 올해 가장 사랑받은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TOP10 투표와 부문별 투표를 시작할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는 새로운 시상을 통해 날이 갈수록 커지는 K-POP의 영향력을 더욱 다채롭게 기념한다. MMA2023에서 처음 선보이는 ‘밀리언스 TOP10’ 시상은 멜론의 전당 내 ’밀리언스 앨범(24시간 내 100만 스트리밍 이상 달성한 앨범)’ TOP30을 후보로 세우고, 이후 팬들의 투표를 통해 TOP10을 시상할 예정이다. 기존의 ‘베스트 뮤직스타일상’은 새롭게 단장하여 아티스트가 자신만의 장르와 스타일을 드러내 대중문화의 다양성에 기여한 ‘명곡’을 음악전문위원의 심사와 팬들의 투표로 선정하게 된다.

국내는 멜론 앱과 웹 이외에 웨이브(Wavve)에서 실시간으로 현장을 중계하며, 일본에선 아베마TV(ABEMA TV)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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