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vs김효진 극과 극 정신력→융합된 워맨스 주목 (무인도의 디바)

입력 2023-10-24 09: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박은빈과 김효진 일상이 담긴 스틸 컷이 공개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 연출 오충환)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 분)의 디바 도전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24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서목하는 아무것도 없는 외딴섬에서 파도에 쓸려온 생활 쓰레기를 생필품으로 활용하며 생존력을 발휘하고 있다. 물도, 불도, 식량도 자급자족해야 하는 무인도에서 긴 세월 버텨온 덕에 시련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단단함이 지닌다.
반면, 윤란주는 자존감 충만했던 과거와 달리 인기가 사그라든 지금은 팬의 집에 빌붙어 살 정도로 유약해진 상태다. 사진 속에서도 전성기 시절과 현재의 극명한 대비를 확인할 수 있다.





각자의 섬에 갇힌 채 긴 시간 고립되어 온 서목하와 윤란주는 서로의 빈틈을 채워주며 인생 역주행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애틋 워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서목하와 윤란주 호흡은 박은빈과 김효진 연기 합으로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과 하이라이트 영상 속 두 사람의 찰떡 호흡이 살짝 엿보였던 만큼 본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무인도의 디바’는 28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