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KBS 연기대상…5년만 최수종→1회 대상 임동진 출격

입력 2023-12-31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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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S 연기대상’이 본방송을 200%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드디어 오늘 31일(일) 밤 9시 25분 ‘2023 KBS 연기대상’이 개최된다. ‘2023 KBS 연기대상’은 대하드라마, 미니시리즈, 주말드라마, 일일드라마, 단막극(드라마스페셜-TV시네마) 등 가장 다채로운 드라마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KBS가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물했던 작품들과 배우들을 되돌아보는 자리로 방송인 장성규, 배우 로운, 설인아가 MC를 맡아 2023년 마지막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어떤 작품 속 배우가 왕좌의 자리에 오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생방송을 앞둔 31일(오늘) 알고 보면 더욱 재밌는 ‘2023 KBS 연기대상’만의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 공영방송 50주년과 맞물린 특별한 기획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은 KBS는 특별한 한 해를 보냈다. 지상파 유일의 월화드라마부터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일일·주말연속극, 믿고 보는 작품임을 입증하듯 사극 열풍을 불게 한 대하드라마, 실험성 강한 단막극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희로애락을 전달했다.

이에 ‘2023년 KBS 연기대상’은 변화된 OTT 환경에서 KBS 드라마만의 차별화된 포인트를 부각하는 VCR를 준비, 추억을 회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국내 최초 쇼콰이어 그룹이자 세계합창올림픽 4관왕, 싱포골드 준우승을 차지한 ‘하모나이즈’가 KBS OST 메들리 합창 공연으로 1부 엔딩을 장식한다. 하모나이즈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림하이’, ‘미안하다 사랑한다’, ‘아이리스’ 등 다채로운 드라마 속 OST를 부르며 깊은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 전년 수상자X2024년을 이끌 새로운 차기 드라마 주역들의 특급 시상

‘2023 KBS 연기대상’에는 올해의 주역들뿐만 아니라 안방극장에 큰 울림을 전했던 2022년 전년 수상자, 2024년 KBS 드라마를 이끌어 갈 초호화 라인업의 배우들도 함께한다.

1987년 제1회 대상 수상자 배우 임동진과 2022년 작년 대상 수상자 주상욱이 시상자로 나선다. 또한 지현우, 이준, 이유영, 백성현, 함은정 등 전년 수상자와 2024년 차기 드라마를 이끌어갈 배우들이 만나 특급 시상을 이어가고 모두를 놀라게 할 깜짝 시상자도 준비되어 있다.

올해의 주역들뿐만 아니라 2024년 KBS 드라마를 이끌어 갈 주역들을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2023 KBS 연기대상’은 공영방송 50주년의 의미를 더한다. 배우들의 특급 시너지가 발휘될 ‘2023 KBS 연기대상’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 믿고 보는 역대급 ‘찐’ 축하 무대 → 하모나이즈, 골든걸스, 영탁X김유하 특별 스테이지!

‘2023 KBS 연기대상’은 ‘2023 KBS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골든걸스’부터 현재 방영중인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영탁, 김유하의 스페셜한 무대가 깜짝 준비되어 있다. 이들은 큰 사랑을 받았던 다양한 히트곡들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오직 ‘2023 KBS 연기대상’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스페셜한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물할 예정이다.

‘2023 KBS 연기대상’은 오늘 31일(일) 밤 9시 25분에 방송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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