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누 “몬스타엑스 합 좋아…각자 스타일대로 서로 노력” [화보]

입력 2024-01-24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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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누 “몬스타엑스 합 좋아…각자 스타일대로 서로 노력” [화보]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가 함께한 맥주 브랜드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셔누는 병맥주를 활용해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한 캐주얼한 스타일링과 더불어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 한 조각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의상 사이로 드러난 탄탄한 팔 근육과 우수에 찬 눈빛으로 매력을 극대화했다.

또 다른 컷에서 셔누는 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에 블랙의 가죽 의상을 매치한 시크한 스타일링으로 더 짙어진 남성미를 과시했다.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 연기로 청량함과 관능미를 동시에 발산했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는 매거진의 2월호 테마인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냐는 질문에 셔누는 "얕은 관계만 맺고 살다 보면 사람이 무미건조해지고 깊이가 없어진다. 적절하게 깊은 관계를 유지하는 게 좋지만, 상대가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는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몬스타엑스의 리더로서 멤버들의 원활한 관계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묻자 "각자 자기 스타일대로 노력한다. 모두가 감사할 줄 알고,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을 갖고 있다. 합이 좋기 때문에 관계가 원활하지 않을 때는 별로 없다"라며 팀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끝으로 셔누는 "셔누는 보여지는 존재다. 그런 셔누를 위해 스트레스도 풀어주고, 건강 관리도 하는 손현우(본명)가 있다"라고 전했다. "살면서 두렵거나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 많지만 유튜브에서 좋은 글을 찾아보며 멘탈 관리도 한다. 너무 욕심부리지 않으려고 한다"며 자신만의 건강한 멘탈 관리법을 언급하기도 했다.

셔누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2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SNS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셔누는 몬스타엑스 멤버 형원과 지난해 데뷔 8년 만에 그룹 내 첫 유닛을 결성, 첫 번째 미니 앨범 '디 언씬(THE UNSEEN)'을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심을 훔쳤다. 최근에는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유닛 그룹 부문을 수상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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