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영화 ‘군체’가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장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 불가능한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군체’가 개봉 3주 차 주말에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6월 8일 오전 7시 기준, 6월 5일부터 7일까지 603,86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군체’는 개봉 이후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탄탄한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각종 신작들이 잇따라 개봉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관객 동원력을 보여주며 눈길을 끈다. 폐쇄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강렬한 생존 서사가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관객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반응이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