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보이즈 소울 부친상 [공식]

입력 2024-03-03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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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보이즈 소울 부친상 [공식]

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 멤버 소울이 부친상을 당했다.

2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판타지 보이즈 소울이 지난달 25일 부친상을 당했다고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그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바쁘게 활동하던 소울은 지난 1월 부친의 건강 악화 소식을 듣고 중국으로 돌아가 부친의 곁을 지키며 극진히 병간호를 해왔다. 소울은 슬픔 속에서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켰으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가족들 곁에서 꿋꿋하게 아버지의 마지막을 배웅했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미리 알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소울과 가족분들이 하루빨리 마음을 추스를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격려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울은 지난해 8월 아버지와 외할머니의 건강 이상 소식을 접하고 중국으로 출국해 가족들의 곁을 지키기도 했다. 이후 바쁜 활동에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한편, 소울은 지난해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를 통해 판타지 보이즈 멤버로 발탁됐다.


판타지 보이즈 소울 부친상 관련 전문

안녕하세요. 포켓돌스튜디오입니다.

그룹 판타지 보이즈의 멤버 소울의 슬픈 소식을 전합니다. 소울의 부친께서 지난달 25일 별세하셨습니다.

그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바쁘게 활동하던 소울은 지난 1월 부친의 건강 악화 소식을 듣고 중국으로 돌아가 부친의 곁을 지키며 극진히 병간호를 해왔습니다.

소울은 슬픔 속에서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켰으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가족들 곁에서 꿋꿋하게 아버지의 마지막을 배웅했습니다.

미리 알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소울과 가족분들이 하루빨리 마음을 추스를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격려 바랍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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