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꽃중년’ 김구라 “둘째 공개하지 않는 이유? 아내가 부정적”

입력 2024-04-17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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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꽃중년’ 김구라가 둘째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를 언급했다.

17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 제작발표회가 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구라,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 그리고 연출을 맡은 박철환, 한지인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구라는 ‘아빠는 꽃중년’에 참여하게 된 소감에 관해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많이 배운다. 개인적으로는 담당 PD가 예전에 ‘아빠본색’에서 함께 해서 인연이 있다. 그래서 함께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둘째 아이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아이 예쁜 것을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게 모든 부모의 마음인데, 아내가 그것에 대해 부정적이다. 여기 있는 분들과는 다르게 나는 결혼을 두 번 했다. 큰 애를 많이 보지 않았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빠는 꽃중년’는 평균 나이 59.6세인 ‘쉰둥이 아빠들’이 평균 나이 5세인 자녀들을 키우는 일상부터 이들의 ‘속풀이 토크’까지 보여주는 신개념 리얼 가족 예능이다. 4월 18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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