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 살벌 신경전…6기 영수→18기 영호 둘러싼 로맨스 혈투 (나솔사계)

입력 2024-05-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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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살벌 신경전…6기 영수→18기 영호 둘러싼 로맨스 혈투 (나솔사계)

‘나솔사계’에서 한 남자를 둔 여자들의 ‘로맨스 혈투’가 그려진다.

SBS Plus와 ENA의 공동 제작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16일(목) 방송을 앞두고 ‘솔로민박’에서 펼쳐진 전쟁 같은 러브라인을 담은 예고편을 소개했다.

이번 예고편은 17기 순자가 6기 영수를 불러내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6기 영수는 “저요?”라고 당황하고, 주위에 앉아 있던 남자들은 박장대소하며 두 사람을 지켜본다. 반면, 6기 영수를 마음에 두고 있는 15기 현숙은 묘한 ‘눈웃음’을 지으며 평정심을 유지하려 애쓴다. 순식간에 ‘솔로민박’을 집어삼킨 ‘살얼음판’ 분위기에 스튜디오 MC 경리, 조현아는 “바들바들…”이라고 나지막이 내뱉으며 온몸을 떤다. 데프콘 역시, “신경이 쓰이겠지”라고 여자 출연자들의 ‘견제 무드’를 포착한다.

17기 순자는 18기 영호까지 불러내 ‘1대1 대화’를 나눈다. 17기 순자는 “여기서 얘기해요. 여기가 뷰가 좋아~”라고 18기 영호와 훈훈한 무드를 형성하는가 하면, “외적인 스타일은 뭘 좋아해요?”라고 솔직하게 질문한다.

그동안 18기 영호와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오던 15기 정숙은 “갑자기 자다가 열 받아서...일단 불 켜”라고 외치더니 이불을 박차고 벌떡 일어난다. 18기 영호는 그런 15기 정숙 앞에서 “정숙님하고 순자님하고 옥순님하고 다르게 매력이 있으시니까”라고 갈대처럼 흔들리는 속마음을 드러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과연 18기 영호의 ‘1픽’은 누가 될까.

‘솔로민박’의 흔들리는 러브라인 판도는 16일(목)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공개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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