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의 신' 어반자카파 팬콘서트, 티켓 오픈 5분만에 전석 매진

어반자카파의 데뷔 15주년 팬 콘서트가 양일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어반자카파 팬 콘서트는 지난 13일 티켓 예매를 진행, 오픈 5분 만에 2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됐다. 공연계의 블루칩으로 뜨거운 인기와 막강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 것.

오는 7월 20, 21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개최되는 2024 어반자카파 팬 콘서트 ‘열 손가락’은 데뷔 15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해 멤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안하면서 마련됐다.

3년 만에 완전체 활동을 재개한 어반자카파는 “이번 팬 콘서트를 통해 오랫동안 기다려 주고 지지해 준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공연의 기대감을 높였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10일 유튜브 ‘조현아의 목요일 밤’ 채널을 통해 데뷔 15주년의 소감과 히스토리를 소개하며 새로운 파트너 앤드류컴퍼니와 공연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제 어반자카파 14일 오후 6시 새 싱글 앨범 ”열 손가락“으로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팬들에게 먼저 인사할 예정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