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의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 곡 ‘수퍼노바’는 10일 기준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 1억 회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에스파의 전작 ‘블랙 맘바’(Black Mamba), ‘넥스트 레벨’(Next Level), ‘새비지’(Savage),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 ‘걸스’(Girls), ‘도깨비불’(Illusion), ‘홀드 온 타이트’(Hold On Tight), ‘스파이시’(Spicy), ‘드라마’(Drama)에 이은 통산 10번째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기록으로, 글로벌한 ’음원 강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모양새다.
더불어 7월 3일 발매된 에스파의 일본 데뷔 싱글 ‘핫 메스’(Hot Mess))는 미국 매체 업록스가 9일(현지시간) 발표한 ‘금주 최고의 신곡’(All The Best New Pop Music From This Week)에 선정됐다. 업록스는 “최근 에스파는 컴백 행진을 하고 있다. 에스파는 바로 5월에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을 발매했지만, 이 케이(K)팝 ‘슈퍼노바들’은 ‘핫 메스’로 벌써 새로운 활동으로 들어섰다”라며 “에스파 팬들은 콘텐츠 부족에 대해 절대 걱정할 일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파는 11일 일본 나고야, 14~15일 사이타마에서 아레나 투어 ‘1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 인 재팬’(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in JAPAN)을 이어 펼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