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산 비용, 24시간에 4000만원 “산모+신생아+의사 비용 다 따로”
미국인 크리에이어 올리버쌤이 미국 출산 비용에 대해 이야기했다.
올리버쌤은 12일 유튜브 채널에 ‘미국에서 출산하면 병원비가 실제로 얼마나 들까? 미국출산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4월 둘째달 스카이 그랜트를 품에 안은 그는 “스카이가 태어난 지 두 달 넘어간다”면서 “각종 병원비를 최근 받았다. 한국 출산율 문제가 커서 그런지 많은 분이 미국 출산율은 어떤지 보통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질문을 많이 해주시더라”고 말했다.
올리버쌤은 이번 영상에서 한국의 출산율 0.7%보다 두 배 이상인 1.66%를 기록한 미국의 출산율과 출산 비용을 주제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출산 병원비는 거주 지역과 직업 및 보험에 따라 크게 상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출산율만 보면 긍정적인 것 같지만 숫자만 보면 안 된다. 그 뒤에 어두운 면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출산 당시 아내가 30분 정도 이용한 응급실 이용료는 1131달러(약 150만원), 분만실에서 맞은 진통제는 3000달러(약 400만원), 30분 만에 아이가 태어난 가운데 분만실 이용료는 5440만원(약 750만원)이었다고 설명했다. 하룻밤만 묵고 나온 회복실 이용료는 1248달러(170만원)로 모두 산모에게 청구됐으며 신생아 병원비 2670달러(370만원)도 따로 청구됐다.
의사 비용 역시 따로 청구됐다. 올리버쌤은 임신 중에 검진을 받으면서 조금씩 납부했다면서 출산 의사 비용은 6000달러(약 830만원)가 나왔다고 밝혔다. 그렇게 총 2만8890달러(4000만원)가 들었다고. 그는 “매달 200만원 보험을 내고 있어서 약 1000만원을 냈다”면서 “좋은 회사를 다니고 있다면 좋은 혜택과 좋은 보험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내진 않겠지만 미국에서 드물지 않은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도 많은 미국인이 출산 관련 빚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자료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는 소득이 낮을수록 출산율이 더 높아진다. 미국 정부가 저소득층의 출산 비용을 지원해주는 메디케이드 프로그램이 있다”면서 “문제없다고 생각하지만 멀리서 바라보면 중산층보다 저소득층인 사람들이 아기를 많이 낳으면서 균형이 이상해지고 있다. 한 나라의 경제적인 엔진인 중산층이 없어지고 있다. 나중에는 경제적으로 큰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게 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미국인 크리에이어 올리버쌤이 미국 출산 비용에 대해 이야기했다.
올리버쌤은 12일 유튜브 채널에 ‘미국에서 출산하면 병원비가 실제로 얼마나 들까? 미국출산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4월 둘째달 스카이 그랜트를 품에 안은 그는 “스카이가 태어난 지 두 달 넘어간다”면서 “각종 병원비를 최근 받았다. 한국 출산율 문제가 커서 그런지 많은 분이 미국 출산율은 어떤지 보통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질문을 많이 해주시더라”고 말했다.
올리버쌤은 이번 영상에서 한국의 출산율 0.7%보다 두 배 이상인 1.66%를 기록한 미국의 출산율과 출산 비용을 주제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출산 병원비는 거주 지역과 직업 및 보험에 따라 크게 상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출산율만 보면 긍정적인 것 같지만 숫자만 보면 안 된다. 그 뒤에 어두운 면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출산 당시 아내가 30분 정도 이용한 응급실 이용료는 1131달러(약 150만원), 분만실에서 맞은 진통제는 3000달러(약 400만원), 30분 만에 아이가 태어난 가운데 분만실 이용료는 5440만원(약 750만원)이었다고 설명했다. 하룻밤만 묵고 나온 회복실 이용료는 1248달러(170만원)로 모두 산모에게 청구됐으며 신생아 병원비 2670달러(370만원)도 따로 청구됐다.
의사 비용 역시 따로 청구됐다. 올리버쌤은 임신 중에 검진을 받으면서 조금씩 납부했다면서 출산 의사 비용은 6000달러(약 830만원)가 나왔다고 밝혔다. 그렇게 총 2만8890달러(4000만원)가 들었다고. 그는 “매달 200만원 보험을 내고 있어서 약 1000만원을 냈다”면서 “좋은 회사를 다니고 있다면 좋은 혜택과 좋은 보험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내진 않겠지만 미국에서 드물지 않은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도 많은 미국인이 출산 관련 빚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자료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는 소득이 낮을수록 출산율이 더 높아진다. 미국 정부가 저소득층의 출산 비용을 지원해주는 메디케이드 프로그램이 있다”면서 “문제없다고 생각하지만 멀리서 바라보면 중산층보다 저소득층인 사람들이 아기를 많이 낳으면서 균형이 이상해지고 있다. 한 나라의 경제적인 엔진인 중산층이 없어지고 있다. 나중에는 경제적으로 큰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게 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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