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스위트홈3’ 찍고 해외로…첫 단독 亞 투어 팬미팅 개최

입력 2024-07-18 10: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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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영이 첫 단독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연다.

18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런은 “진영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9월 7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9월 28일 베트남 팬미팅 일정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중화권 지역도 추가됐으며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은 서울에서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라며 “세부적인 일정과 정보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진영은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촬영으로 바쁜 상황에서도 틈틈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직접 아이디어를 내며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서 2018년 국내 팬미팅에서 자작곡 ‘그대는’을 선 공개하는 등 팬미팅 때마다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팬들 사이에서 아시아 팬미팅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사진제공|매니지먼트 런

사진제공|매니지먼트 런

이에 앞서 19일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시즌3을 글로벌 공개한다. 진영은 ‘스위트홈’ 시즌2에 이어 이번에도 생존자를 이송하는 임무를 맡은 정의감 가득한 이병 박찬영 역을 맡는다. 앞서 자신만의 원칙을 지키며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인물의 내면을 혼신의 열연으로 입체적으로 그려 국내외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아시아 및 중화권에서 최고의 흥행 기록을 달성했던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한국 리메이크작에 출연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아시아 투어 팬미팅의 첫 시작인 일본 팬미팅은 9월 7일 도쿄 오테마치 미쓰이홀에서 열린다. 20일 오후 12시부터 일본 팬클럽 회원 대상으로 일본 팬클럽 사이트에서 선예매 접수를 진행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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