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파일럿’, 사전 예매량 9만 장 돌파…‘한산’·‘밀수’ 넘었다

입력 2024-07-25 16:21:2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정석 주연의 코미디 영화 ‘파일럿’이 개봉 6일 전인 25일 사전 예매량 9만 장을 돌파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6분 31일 개봉하는 ‘파일럿’이 총 예매량 9만297장을 돌파하며 여름 극장가 관객들의 기대작임을 증명 중이다. 개봉 6일 전 예매량 추이는 기존 여름 영화 흥행작인 ‘밀수’(8만2563장), ‘한산: 용의 출현’(7만9647장)과 조정석 필모그래피 최고 흥행작인 ‘엑시트’(3만5176장)의 개봉 5일 전 오전 예매량보다 높은 기록이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사전 관람한 관객들은 “명불허전 조정석”이라고 입을 모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까지 믿고 보는 배우부터 스크린 블루칩들까지 신선한 캐스팅 조합의 배우들이 역대급 홍보에 나서고 있어 볼만한 한국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자극이 되고 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31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