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11월 개봉을 앞둔 ‘모아나 2’가 공개한 스페셜 포스터에는 물보라 치는 파도의 질감까지 느껴질 정도로 생생하게 구현된 환상적인 비주얼이 담겨 눈길을 끈다. 여기에 모험심 가득한 눈빛의 모아나부터 자신의 시그니처인 갈고리를 든 채 함께 여정을 떠나는 마우이 그리고 이번 작품의 마스코트가 될 아기돼지 푸아까지 세 캐릭터의 완벽한 케미가 담겨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한편 ‘모아나 2’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에 참여한 데이브 데릭 주니어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그래미 어워즈 수상에 빛나는 아비가일 바로우와 에밀리 베어 그리고 그래미 3회 수상자인 마크 맨시나 등 최고의 제작진이 OST에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전작의 흥행을 이끌었던 아우이 크라발호, 드웨인 존슨이 각각 모아나와 마우이 역의 보이스 캐스트로 재합류해 또 한번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