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연기·예능에 앨범 발매까지…‘특급 만능돌’의 귀환

입력 2024-08-12 09: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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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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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F9이 다양한 분야에서 따로 또 같이 활약하면서 완벽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이들은 19일 미니 14집 ‘판타지’(FANTASY) 컴백을 앞두고 있다. 새로 발매될 앨범에는 영빈, 인성, 유태양, 휘영, 찬희 등 5명 멤버들이 참여한다.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던 이들이 새 앨범을 내고 무대에 집결해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영빈은 ‘판타지’의 전곡 작사 작업에 참여하며 그동안 쌓아올린 음악적 기량을 드러낼 예정이다.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자작곡을 선보였던 만큼 음악에 대한 열정이 돋보인다. 인성은 최근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최근 뮤지컬 ‘에밀’에서 클로드 역을 맡아 연기와 노래 모두 되는 공연 강자의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 유튜브 채널 ‘인성논란’에서 남다른 예능감까지 갖춘 올라운더로서 활발히 활약하고 있다.

유태양은 단독 팬 콘서트를 진행했고, ‘판타지’에 자작곡을 처음 수록했다. 또 특출난 퍼포먼스 실력이 강점인 뮤지컬 배우로서 차곡차곡 커리어를 쌓아가는 중으로, 현재 뮤지컬 ‘살리에르’에서 젤라스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막내 라인’인 휘영은 지난 6월 SF9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 앨범 ‘트래블링 피쉬’(Traveling Fish)를 발매해 솔로 아티스트로 발돋움했다. 영빈과 함께 ‘판타지’의 전곡 작사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더불어 드라마 ‘이미테이션’ ‘혼례대첩’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도 활약했다.

퍼포먼스 담당인 찬희는 이번 앨범 수록곡 ‘크루얼 러브’(Cruel Love) 작사에 참여했다. 연기자로도 주연을 도맡으며 연이은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춘화연애담’에 성균관 엘리트 장원 역으로 캐스팅되어 방영을 앞두고 있고, 영화 ‘메소드 연기’ 정태민 역으로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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