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팬미팅 10월 5일 개최…고척돔 아니고 명화 라이브홀

입력 2024-08-20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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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팬미팅 10월 5일 개최…고척돔 아니고 명화 라이브홀

나영석 PD의 팬미팅 일정이 확정됐다.

20일 에그이즈커밍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영석 PD의 팬미팅 포스터를 소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에그고 전설의 F4 버전으로 방송부 나일석, 밴드부 나이석, 미술부 나삼석, 운동부 나사석 등 네 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을 뛰어넘는 90년대 감성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랑한 나영석. 다채로운 콘셉트와 더불어 “내가 담고 싶은 유일한 구독이는 너야” “내 심장의 비트는 네 앞에서만 뛰어” “널 만한 이후로 내 인생의 퍼스널컬러가 바뀌었어” “나 공만 잘 뺏는 거 아니다? 사람 맘도 잘 뺏어” 등 손발을 오그라들게 만드는 문구도 더해져 더욱 감탄을 자아냈다.

포스터에서 알 수 있듯 이번 팬미팅은 ‘에그고등학교 4학년 9반’을 콘셉트로 한다. ‘4학년 9반’은 나영석 PD의 나이 49세에서 가져온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나영석 PD의 팬미팅은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개최된다. 당초 공약으로 내걸었던 고척돔을 기대했으나 명화 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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