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호 과연 죽나…‘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스틸 공개

입력 2024-08-20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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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 7-8화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 8월 21일(수) 마지막 화 공개를 앞두고 카타르시스 폭발하는 7-8화 스틸을 공개했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7-8화 스틸을 통해 ‘백중식’(조진웅)과 ‘윤창재’(이광수)의 관계, 그리고 베일에 쌓여있던 목사 ‘성준우’(김성철)의 활약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터널 속에서 각자 서로 다른 표정으로 먼 곳을 응시하는 ‘백중식’과 ‘윤창재’의 모습, 의사 가운을 입고 있는 ‘백중식’의 모습은 딸의 생사를 앞두고 그가 펼칠 처절한 몸부림을 기대케 한다. 이어 ‘서동하’와 ‘성준우’의 예상치 못한 투샷은 대국민 살인청부 속 그들의 관계와 ‘가면남’이 펼친 대국민 살인청부가 어떤 결말로 치닫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처럼, 출구 없는 상황으로 한층 더 빠져든 인간들의 처절한 모습을 그려내 몰입감을 끌어올리는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7화에서 ‘백중식’과 그를 협박한 ‘윤창재’와의 날선 대립으로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예고한다. ‘윤창재’의 요구대로 ‘백중식’은 ‘김국호’를 납치해 딸의 목숨을 구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하는 가운데, 8화는 ‘김국호’와 ‘성준우’와의 만남 그리고 그들의 갈등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국민에게 살인청부을 시작한 ‘가면남’은 과연 누구일지, 그의 타깃이 된 ‘김국호’는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7-8화 스틸을 공개하며 엔딩까지도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디즈니+와 U+모바일tv에서 매주 수요일 2화씩 공개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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