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김은희 작가, 한국방송대상 최우수연기상과 작가상

입력 2024-08-29 14: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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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방송협회

사진제공|한국방송협회

드라마 ‘악귀’의 주연 김태리와 대본을 쓴 김은희 작가가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최우수연기상과 작가상을 받는다.

29일 한국방송협회에 따르면 이들은 9월 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 TV공개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나란히 상을 받는다.

한국방송협회는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대상 1편, 작품상 30편, 개인상 18명에 대해 시상한다”다“면서 “올해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물론, 방송의 날(9월 3일)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KBS ‘골든걸스’의 양혁 PD, MBC 드라마 ‘연인’의 홍석우 CP,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의 김지우 PD, SBS 드라마 ‘악귀’의 이정림 PD 등 작품상 30편의 대표 수상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김형운 KBS PD, 김대호 MBC 아나운서, 배우 김태리(SBS 추천), 작가 김은희(SBS 추천), 신계숙 교수(EBS 추천) 등 개인상 수상자들도 참석한다.

또 우리 사회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후원한 ‘특별상’ 시상도 진행된다.

김은희 작가 시상자로 나서게 된 장항준 감독의 모습도 관전 포인트다.



또 이은미, 스테이씨, 제로베이스원, 허용별이 축하 공연으로 자리를 빛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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