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4일 첫 번째 데뷔 기념일을 맞은 이들은 지난 3일 오후 11시부터 유튜브·틱톡·위버스 라이즈 채널에서 특집 방송을 열고 전 세계 팬들과 데뷔 기념일 카운트다운을 했다. 멤버들은 파자마 파티 콘셉트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Q&A, 추억의 순간 톱10 관련 토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라이즈는 데뷔 1주년 소감으로 “지난 1년간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무엇보다 어떤 순간이든 곁에서 함께해 준 브리즈(BRIIZE·팬덤명)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오래 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데뷔할 때 계속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가졌었는데, 그동안 많은 분들께서 도움을 주신 덕분에 모든 면에서 잘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여기까지 무사히 같이 달려온 멤버들 고생 많았다”(쇼타로), “앞으로 함께할 날이 기대된다”(은석), “지금보다 열심히 활동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성찬), “브리즈와 서로 더 믿어주고 끈끈한 사이가 되면 좋겠다”(원빈), “이제 1년이니까 더 좋은 추억 쌓아가고 싶다”(소희),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앤톤)며 각자 소감도 밝혔다.
더불어 라이즈는 4일 0시 음원 공개된 신곡 ‘콤보’(Combo)에 대해 “우리도 너무 좋아하는 곡이라 오래 기다렸던 만큼 모두가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무대도 보여드리고 싶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히트메이커 켄지(KENZIE)가 작업에 참여한 ‘콤보’는 시원한 샤우팅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 얼터너티브 팝 록 곡으로,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가사를 통해 터질 듯한 젊음의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라이즈는 19일 신곡 ‘콤보’가 포함된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의 에필로그 앨범을 발매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