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매강’ 박지환 “김동욱→박세완과 함께한 시간 행복했다”

입력 2024-09-05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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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매강’ 박지환이 출연 이유를 ‘배우들’이라고 밝혔다.

5일 오전 서울시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 그리고 안종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동욱은 “캐스팅 제의가 들어와서, 지환이 형님과 현우가 먼저 캐스팅이 돼 있어서 고민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 이 두 배우가 캐스팅 됐는데 고민할 이유가 있겠나. 안 할 수가 없다”라고 ‘강매강’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에 박지환은 “주연 배우가 김동욱이 될 거라고 예상했다. 화룡정점은 김동욱 배우가 해 줄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라며 “대본을 봤을 때 완벽한 코미디였다. 읽는 것만으로도 이야기가 재밌었다. 멤버만 잘 모여서 행복하게 찍으면 정말 잘 전달될 것 같았다. 멤버들이 다 모였을 때 정말 행복했고, 모든 시간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같은 질문에 박세완은 “대본도 대본인데, 5명의 팀워크가 중요했다. 근데 선배들이 한다고 해서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원래도 좋아하는 선배들이었는데 ‘땡큐지’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고, 이승우는 “원래 오디션을 볼 때는 이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긴장이 되는데 ‘강매강’ 대본은 재밌게 봤다. 또 선배님들이 출연한다는 소식을 보고 ‘무조건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매강’은 전국 꼴찌 강력반과 초엘리트 신임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코믹 수사물을 그린다. 오는 9월 11일(수) 공개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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