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권, 우월한 팀장 비주얼…후계자 귀국에 위기 봉착 (결혼하자 맹꽁아!)

입력 2024-09-07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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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사진 제공: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결혼하자 맹꽁아!’ 김사권의 우월한 비주얼이 담긴 첫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 )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 드라마다.

제이스패션 미래전략 TF팀 팀장 '서민기' 역을 맡았다. 민기는 황익선 회장(양희경 분)의 비서실장인 아버지처럼 살지 않겠다는 포부를 가진 인물로, 황 회장의 신임을 얻기 위해 애쓰고 그의 손자 구단수(박상남 분) 보다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은 김사권이 서민기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해낼지,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김사권만이 선보일 수 있는 범접 불가한 마성의 매력이 묻어나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무슨 일이든지 완벽하게 해결하는 워너비 마케팅팀 팀장 서민기로 변신한 김사권은 깔끔히 정돈된 헤어스타일과 샤프한 비주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김사권의 눈빛은 냉철한 면모뿐만 아니라 원하는 것을 반드시 얻고 말겠다는 야망까지 담겨 있어 그와 얽힐 인물들의 사연과 극 전개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사권은 칼각 슈트핏에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까지 ‘서민기’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한껏 보여줄 예정이다.

‘결혼하자 맹꽁아!’ 제작진은 “김사권은 외강내유인 서민기를 연기하기 위해 오랜 시간 캐릭터 분석에 공을 들였다. 배우의 심도 깊은 연구를 통해 한층 더 깊이 있는 캐릭터가 탄생했다. 서민기로 완벽하게 변신한 김사권 배우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결혼하자 맹꽁아!’는 ‘수지맞은 우리’의 후속작으로 오는 10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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