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영, 3년 만에 팬미팅 “그리웠고, 보고싶다”

입력 2024-09-10 10: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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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사진제공|매니지먼트 런

진영. 사진제공|매니지먼트 런

배우 진영이 3년 만에 국내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10일 매니지먼트 런에 따르면 진영은 10월 12일 오후 7시 서울 강서구 스카이 아트홀에서 ‘2024 JIN YOUNG FANMEETING IN SEOUL [Love Letter]’를 개최하고 팬들과 추억을 만든다.

이날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한 포스터에는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진영의 모습에서 마치 팬들을 기다리는 듯한 느낌을 주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팬미팅은 2021년 온·오프라인 팬미팅 [Stay, Jinyoung] 이후 3년 만에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진영은 2018년 팬들을 생각하며 자작곡 ‘그대는’을 발표할 정도로 팬들을 향한 애정이 각별하다.

오랜만에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인 만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기 위해 팬미팅 초반 기획 단계부터 여러 아이디어를 내며 준비하고 있다.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과 그동안 팬들이 기다려온 진영의 스페셜한 라이브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진영은 7일 일본 도쿄 오테마치 미쓰이홀에서 열린 ‘2024 JIN YOUNG FANMEETING IN JAPAN [Love Letter]’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진영은 팬들의 환호 속에서 라이브 무대를 펼쳤으며 팬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게임 등 풍성한 코너를 선보였다. 특히 일본 팬들을 위해 직접 쓴 편지를 일본어로 낭독하며 함께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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