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과 한소희가 시즌2 액션의 변화를 설명했다.
먼저 박서준은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볼룸 한라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시즌2의 액션이 훨씬 더 화려한 것 같다. 배경도 다르고 표현되는 느낌도 달라서 훨씬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다”고 강조했다.
한소희는 “이번에 액션을 하면서 와이어를 처음 타봤는데 고소공포증이 없어졌다. 초인적인 힘을 얻는 액션을 하다 보니 좀 더 빠르고 동작이 명확해야 했다. 연습량도 되게 많았고 사전에 호흡을 좀 더 많이 맞추고 해야 했다”고 회상했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경성크리처’ 시즌1을 잇는 시즌2는 2024년 서울 ‘태상’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그리고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 9월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