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워크 페스타’ 김윤아·리아킴 뜬다…라인업 공개

입력 2024-09-26 11:11:5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에스팀

사진제공|에스팀

‘캣워크 페스타’가 예술·문화 분야의 스타들을 앞세워 풍성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26일 ‘제2회 캣워크 페스타’(CATWORK FESTA)’ 측은 SNS 계정을 통해 퍼포먼스 패션쇼 라인업과 전시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행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캣워크 페스타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들의 ‘작업(WORK)이 모여 작품(ART)이 되는 무대’를 주제로 한 종합 페스티벌이다. 각각 다른 비즈니스 영역의 작업물이라 여겨지던 콘텐츠들을 하나로 결합해 대중이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재탄생시켜 선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함께하며 서초구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는 이번 캣워크 페스타는 대중과 브랜드의 접점을 마련하는 취지로 트렌드에 관심이 있는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과 영감을 선사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첫날인 17일에는 패션디자인 교육기관인 ‘에스모드 서울’의 35주년을 기념하는 오프닝 패션쇼가 진행된다. 18일부터는 12시, 15시, 18시 세 타임에 걸쳐 퍼포먼스 패션쇼가 이뤄질 예정으로 MZ세대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들의 패션쇼가 열린다.

특히 퍼포먼스 패션쇼에 퍼포머로 참여하는 퍼포머 1차 공개 라인업으로는 밴드 자우림의 김윤아, 댄스 크루 원밀리언(1MILLION) 안무가 리아킴 그리고 밴드 이츠(IT’S) 등이 이름을 올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