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 ENM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베테랑2’은 10월 2일(화) 오전 7시 누적 관객수 6,603,778명을 기록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0월 첫째주 극장가에 신작들이 대거 개봉한 가운데 ‘조커: 폴리 아 되’를 맹추격하고, ‘대도시의 사랑법’을 앞서며 장기 흥행 청신호를 켰다. 또 ‘베테랑2’는 한국영화 예매율도 1위를 기록 하며 다가오는 10월 3일 개천절 휴일부터, 10월 9일 한글날 연휴 등 가족 관객들이 극장을 방문하는 시장에 원픽 영화로 사랑받을 예정이다.
‘베테랑2’는 국내 관객뿐만 아니라 글로벌 영화 평론사이트 로튼토마토 지수도 온라인 상 화제를 낳고 있다. 칸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판타스틱 페스트, 전세계 개봉 등을 통해 속속 공개되고 있는 ‘베테랑2’는 글로벌 비평가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호평을 받으며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 중이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