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대도시의 사랑법’ 제치고 1위 유지 [DA:박스]

입력 2024-10-02 07: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CJ ENM

사진제공|CJ ENM

영화 ‘베테랑2’이 신작 공세에도 10월 1일(화) 한국영화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베테랑2’은 10월 2일(화) 오전 7시 누적 관객수 6,603,778명을 기록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0월 첫째주 극장가에 신작들이 대거 개봉한 가운데 ‘조커: 폴리 아 되​’를 맹추격하고, ‘대도시의 사랑법’을 앞서며 장기 흥행 청신호를 켰다. 또 ‘베테랑2’는 한국영화 예매율도 1위를 기록 하며 다가오는 10월 3일 개천절 휴일부터, 10월 9일 한글날 연휴 등 가족 관객들이 극장을 방문하는 시장에 원픽 영화로 사랑받을 예정이다.

‘베테랑2’는 국내 관객뿐만 아니라 글로벌 영화 평론사이트 로튼토마토 지수도 온라인 상 화제를 낳고 있다. 칸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판타스틱 페스트, 전세계 개봉 등을 통해 속속 공개되고 있는 ‘베테랑2’는 글로벌 비평가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호평을 받으며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 중이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