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은퇴 콘서트 소감 “웃으며 이별 노래 부를 것”

입력 2024-10-04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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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훈아가 은퇴 전 콘서트 투어 소감을 말했다.

나훈아는 4일 “처음 겪어보는 마지막 무대가 어떤 마음일지 기분은 어떨지 짐작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늘 그랬듯이 신명나게 더 잘해야지 하는 마음이 가슴에 가득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활짝 웃는 얼굴로 이별의 노래를 부르려고 한다. 여러분! 고마웠고 감사하다”라고 글로 인사를 대신했다.

나훈아의 마지막 서울 공연은 2025년 1월10일(19시30분)부터 11일(15시/19시30분) 12일(15시/19시30분) 총 5회에 걸쳐 서울 KSPO DOME에서 진행된다.

대구 EXCO, 부산 BEXCO에서도 은퇴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티켓 오픈 일정은 YES24티켓 또는 나훈아티켓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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