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백패커2’ 방송 화면 갈무리]
석매튜는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2’에 게스트로 출격, 출장요리단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이날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를 찾은 석매튜는 학생들이 직접 수확한 작물로 240인분의 채소 파인다이닝 식사를 준비하는 데 힘을 보탰다.
평소 자체 콘텐츠 등을 통해서도 요리 자부심을 드러낸 석매튜는 썰래(대형 채소 손질 기계)와 버섯 튀김을 책임졌다. 석매튜는 백종원이 버섯을 튀기는 모습을 한 번 본 뒤 곧바로 따라 하는 등 ‘요리 천재’의 면모를 보여줬다. 짧은 시간에 대용량 급식을 준비해야 함에도 석매튜는 미소를 잃지 않고 특유의 초긍정 에너지를 발휘, 초스피드로 미션을 완수했다.
석매튜의 활약에 힘입어 ‘백패커2’ 21회는 전시즌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 ‘백패커2’를 연출하는 신찬양 PD는 “석매튜는 지친 기색 없이 긍정 에너지를 전파했다. 썰래부터 요리까지 모든 멤버들에게 도움을 주는 팔방미인으로 전천후 활약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석매튜가 속한 ZEROBASEONE은 지난 9월 서울을 시작으로 첫 해외 투어 ‘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 [TIMELESS WORLD]’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ZEROBASEONE은 각종 OST와 광고계, 예능까지 오가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가운데, 오는 26일 자카르타에서 투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