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식스 소속사 피네이션은 23일 “최근 우경준은 자진해서 군입대를 신청하였고, 당사에 군복무 이후 더뉴식스 그룹 활동에 참여할 의사가 없음을 전달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우경준의 의견을 존중하여, 24년 10월 23일부로 우경준과 계약 종료 및 더뉴식스 탈퇴를 합의하게 되었다”라고 탈퇴를 공식화했다.
또 “본 사안에 대해서 더뉴식스 멤버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었고, 앞으로 더뉴식스는 최태훈,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 5인 체제로 흔들림 없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더뉴식스는 방영 중인 Mnet ‘로드 투 킹덤’의 첫 탈락팀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다음은 피네이션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P NATION입니다.
더뉴식스와 멤버 우경준의 향후 활동 관련 안내 드립니다.
먼저 더뉴식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무거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우경준은 자진해서 군입대를 신청하였고, 당사에 군복무 이후 더뉴식스 그룹 활동에 참여할 의사가 없음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당사는 우경준의 의견을 존중하여, 24년 10월 23일부로 우경준과 계약 종료 및 더뉴식스 탈퇴를 합의하게 되었습니다.
본 사안에 대해서 더뉴식스 멤버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었고, 앞으로 더뉴식스는 최태훈,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 5인 체제로 흔들림 없이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새롭게 출발할 더뉴식스를 향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