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한층 친근한 행보로 팬심 잡기에 나선다.
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0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한다. 멤버 로라와 라미가 나서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주말 프라임 예능 출격 소식으로 베이비몬스터의 활발한 활동이 한 꺼풀 베일을 벗게 됐다. 앞서 YG 측은 다양한 예능을 비롯해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2024년 하반기를 꽉 채울 것을 약속한 바 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정규 1집 [DRIP]으로 컴백했다. 이 앨범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2위에 안착했다. 아이튠즈 앨범 차트 12개 지역 1위, 일본 최대 스트리밍 사이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실시간 1위 등 심상치 않은 인기 돌풍 조짐을 보이고 있다.
‘DRIP’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로 직행했다. 선공개한 ‘CLIK CLAK’ 뮤직비디오 역시 3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차트 TOP10에 안착했다. 조회수도 각각 3481만뷰, 3571만뷰를 기록하며 쌍끌이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