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5인조로 데뷔 후 첫 美 투어 “너무 긴장돼”

입력 2024-11-06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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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피프티피프티가 5인조로서 새로운 출발에 나선 가운데 데뷔 첫 미국 투어를 앞두고 있다.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는 지난 9월 앨범 ‘LOVE TUNE(러브 튠)’으로 5인조로서의 첫 활동을 시작했고, 타이틀곡에 이어 글로벌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수록곡 ‘Gravity(그래비티)’까지 음악방송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선공개곡으로 발매된 ‘Starry Night(스타리 나잇)’이 발매 직후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에 랭크되는 등 쾌조의 스타트에 이어 타이틀곡 ‘SOS’는 발매와 동시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는 물론 주요 음원차트에 진입했으며, 수록곡 ‘그래비티’는 MBC M ‘쇼! 챔피언’에서 최초 공개한 무대 영상이 방송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피프티피프티는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보컬 그리고 수준 높은 퍼포먼스 실력까지 마음껏 뽐냈다. 특히 좋은 음악을 본인들만의 색으로 소화해내며 팀의 색깔을 재정립하면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고, 이에 힘입어 오는 27일을 시작으로 ‘LOVE SPRINKLE TOUR in USA(러브 스프링클 투어 인 유에스에이)’을 개최한다.


데뷔 후 첫 미국 투어에 나서게 된 피프티피프티는 계속되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보다 공연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중이다. 멤버들은 “처음하는 미국 투어라 너무 긴장되지만,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있다. 피프티피프티의 새로운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첫 투어를 앞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지난해 빌보드를 뜨겁게 달구며 ‘큐피드 신드롬’을 일으켰던 피프티피프티가 미국에서 선보일 첫 투어 무대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피프티피프티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일본 오사카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에서 진행되는 ‘2024 슈퍼팝 재팬’에 참석하는 것에 이어, 오는 16일과 17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KGMA’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어트랙트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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