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12월 亞 투어 ‘컬러스’ 포문…연말엔 ‘감성 발라더’

입력 2024-11-11 09: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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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규현이 솔로 데뷔 10년을 맞아 새 아시아 투어를 펼친다.

11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규현은 오는 12월 20~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 ‘컬러스 인 서울’ (KYUHYUN 10th Anniversary Asia Tour [COLORS] in Seoul)의 포문을 여는 가운데, 이날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

‘컬러스’는 오는 27일 발매 예정인 규현의 정규 앨범 타이틀과 동명으로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다. 이번 공연을 통해 규현은 서울을 시작으로 가오슝, 홍콩, 자카르타, 타이베이, 요코하마, 방콕, 마카오, 마닐라 등 아시아 9개 도시를 찾는다.

특히, 규현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쌓아온 그간의 음악적 여정을 총망라한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팬들과 밀접히 소통한다. 규현이 지닌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폭발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음악적 시도로 프리즘을 연상케 하는 이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규현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앨범 ‘컬러스’를 선보인다. 규현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내놓는 첫 정규 앨범으로, 정식 앨범 발매에 앞서 8편의 수록곡 트랙 비디오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증폭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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