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싱글 앨범 ‘파인드 디 오르빗(FIND THE ORBIT)’ 트랙맵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첫 번째 트랙 ‘나우 오어 네버(Now or Never)’를 비롯해 ‘시크릿(Secret)’, ‘호라이존(Horizon)’까지 총 세 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에도 멤버 세림과 앨런이 타이틀곡 ‘나우 오어 네버’와 수록곡 ‘호라이존’ 작사에 참여했다. 더불어 우빈은 마지막 트랙 ‘호라이존’에 작곡과 작사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증명할 예정이다.
크래비티는 ‘파인드 디 오르빗’을 통해 독창적인 매력으로 그들의 우주로 끌어들이겠다는 의미와 멤버들이 하나로 모였을 때 완벽한 균형을 이루어 자신들의 존재감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오늘 공개된 트랙맵 포토에는 잔디 위로 떠 있는 태양을 중심으로 궤도 형태의 아트워크가 담겨 있어 크래비티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떠한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신보 ‘파인드 디 오르빗’은 청춘의 여러 단면을 그려온 크래비티의 새로운 여정이자 연장선이다. 크래비티가 과연 각 수록곡마다 어떤 콘셉트와 메시지를 녹여냈을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파인드 디 오르빗’은 전작 ‘에버샤인(EVERSHINE)’ 이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12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