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설민석 ‘역사 배달 라이더’로 변신

전현무가 역사 강사 설민석과 손잡고 ‘역사 배달’에 나선다.

이들은 12월 3일부터 방송하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클래스’를 통해 전 국민에게 역사를 배달한다.

‘선을 넘는 클래스’는 주문 즉시 달려가는 전 국민 코앞 배송 오픈 클래스로, 의외의 장소에서 펼쳐지는 출장 역사 강의 프로그램이다. ‘역사 스토리텔러’ 설민석과 MC 전현무와 유병재가 출연한다.

특히 5개 시즌을 거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지식 예능 대표로 꼽히는 ‘선을 넘는 녀석들’ 시리즈의 컴백으로 관심을 끈다.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18일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포스터 속 전현무, 유병재, 설민석은 역사 배달 라이더로 변신해 금방이라도 출격한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속 배달 출장 강의’가 써져 있는 바이크에 올라탄 세 사람은 잔망미 넘치는 표정을 지으며 친근한 케미를 뽐내고 있다.



또 강의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이들의 의지가 “전 국민 코앞 배송”이라는 카피에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강의 신청 접수는 포스터 내 QR코드에 접속해 ‘선을 넘는 클래스’ 공식 인스타그램(@funstory_class)에서 할 수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