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전 남편 송종국 또 저격? “너만 사랑하는 너”

입력 2024-11-18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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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연수가 전 남편 송종국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려 눈길을 끈다.

박연수는 18일 자신의 SNS에 영화 ‘괴물: 네스호의 비밀’ 포스터를 게재하며 “너 무서운 거 없는 사람인지는 알았는데 수신 차단에 자식은 전지훈련도 못 가게 만들어놓고 넌 캐나다가면 끝이구나”라고 글을 썼다.

또 박연수는 “너만 사랑하는 너 진짜 최고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앞서 지난 16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가보자고(GO)’ 시즌3 9회에서는 송종국이 출연했다.

이날 송종국은 자신의 계획에 관해 입을 열며 “현재 캐나다 이민 계획이 있다”라며 “친형이 태권도로 먼저 영주권을 받았다. 저도 최근에 (영주권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박연수가 캐나다를 언급한 것과 ‘자식은 전지훈련도 못 가게 만들어놓고’라는 말을 덧붙인 것으로 보아 전 남편 송종국을 저격한 글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한편 송종국과 박연수는 지난 2006년 결혼해 이후 2015년 이혼했다. 두 사람 슬하에는 딸 송지아와 아들 송지욱이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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