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취약계층 위해 4천만 원 기부…선한 영향력

입력 2024-11-20 07: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 위스타트 제공]

[사진 = 위스타트 제공]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라포엠(박기훈, 유채훈, 정민성, 최성훈)은 최근 복지재단 위스타트를 통해 4000만 원을 기부했다.

라포엠은 지난 5월 국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위스타트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기념해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

라포엠은 위스타트 홍보대사로서 후원, 봉사활동 참여 등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라포엠의 기부금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할 예정이다.

위스타트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중앙일보 대강당에서 ‘우리 함께’를 주제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라포엠은 위스타트 관계자 및 기부자, 20년 간 현장에서 활동한 활동가 등이 모인 자리에서 축하공연을 꾸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라포엠은 그동안 꾸준한 앨범 활동을 비롯해 공연, 방송 프로그램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했다. 이들은 최근 데뷔 첫 미주 투어를 성료하며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고, 지난달에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67인조 오케스트라와 ‘2024 라포엠 단독 콘서트 [LA POEM SYMPHONY](라포엠 심포니)’를 개최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