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우, 10년 동행 IST엔터와 계약 만료 [공식]

입력 2024-11-27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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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톤 한승우가 10년 동행을 마친다.

한승우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습생 때부터 지금까지 10년 동안 함께했던 IST 엔터테인먼트와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라고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어 “에이큐브, 플랜 에이, 플레이 엠, 아이에스티까지 모든 과정을 지켜봐 온 회사였기에 저에게도 의미가 큰 회사였다”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또 “다시 새로이 시작하는 저의 환경이 조금은 낯설지만 제 인생을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마음과 앞으로도 나의 음악을 잘 만들고자 하는 저의 마음을 원동력 삼아 계속해서 열심히 나아가 보고자 한다”라고 응원을 당부했다.

한승우는 지난 6월 싱글 ‘SCENE’(신)을 발매하며 완성형 보컬리스트임을 증명했다.

[다음은 한승우 글 전문]

안녕하세요 한승우입니다.



연습생 때부터 지금까지 10년 동안 함께했던 IST 엔터테인먼트와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

에이큐브, 플랜 에이, 플레이 엠, 아이에스티까지 모든 과정을 지켜봐 온 회사였기에 저에게도 의미가 큰 회사였습니다.

다시 새로이 시작하는 저의 환경이 조금은 낯설지만 우리 집 막내 한아 그리고 제 인생을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마음과 앞으로도 나의 음악을 잘 만들고자 하는 저의 마음을 원동력 삼아 계속해서 열심히 나아가 보고자 합니다.

그동안 함께해 준 IST 엔터테인먼트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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