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열애설’ 트와이스 지효, “바람 핀 남친? 가차없이 버린다”

입력 2024-12-05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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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과 열애설이 난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연애관을 밝혔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트와이스 지효 l 트와이스 리더하다가 제 명보다 5년 일찍 죽을 거 같아요… l 트와이스 재계약, 신곡 타로점괘, 지효네 캠핑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박나래는 지효와 함께 캠핑장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박나래는 지효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ootb 스튜디오’의 ‘세입자’를 언급하며 “요즘 게하(게스트 하우스)가 정글이라며”라고 말문을 열었다. 지효는 “가보면 여기서 결혼한 커플이 몇 커플 있고, 이런 거 알려주신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나래는 “그래서 연애할 때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게하 간다고 하면 (말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지효는 “어차피 바람 필 놈은 바람 핀다. 그냥 그대로 버리면 된다”라고 단호하게 반응했다.

박나래는 “너는 남자가 한 번 실수했다고 하면 바로 가차 없이 버리냐. 한 번 봐주고 그러지 않냐”라고 물었다. 지효는 “정떨어지지 않을까? 어차피 필 놈은 핀다고 생각하니까. 언제가 돼도 필 거니까 차라리 더 정들기 전에 빨리 헤어지자는 느낌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효는 “상처는 받겠지만 뭐 어쩌겠냐. 어차피 인생은 혼자 사는 거지 않냐”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효는 지난 3월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윤성빈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당시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본 사안에 대해서는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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