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지난 10일 신대철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우리가 혼을 갈아 넣은 K팝의 나라가 정치 후진국의 나라로 해외에 비추어지고 있다”라며 “K팝의 나라가 계엄과 내란의 나라가 되면서 두 얼굴을 가진 나라로 불리고 있다, 우리가 애써 만든 음악이 폄훼될까 두렵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나라가 정상적으로 작동될 때 우리는 건강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다”라며 탄핵 결의를 촉구하는 음악인들의 시국 선언을 제안했다.
한편 신대철은 ‘한국 록의 대부’라고 불리는 가수 신중현의 아들로 밴드 시나위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