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소집 해제 엿새를 앞두고 불거진 위너 송민호의 부실 대체 복무 의혹에 대해 소속사 측이 ‘규정 준수’가 요지인 반박 입장을 전해 귀추가 주목된다.
송민호의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YG)는 해당 보도가 전해진 17일 병가 사유 경우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서울 마포 소재 주민 편의시설에서 대체 복무 중인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의 ‘근태 의혹’을 제기했다. 디스패치는 근태 논란의 근거로 송민호의 병가 또는 연차 사용 횟수가 잦은 점 등을 지적했다.
송민호는 지난 해 3월부터 대체복무를 시작, 오는 23일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