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가 엇갈리는 시청자 반응 속에서 글로벌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29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게임2’는 전날 기준 넷플릭스 세계 TV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6일 공개된 드라마는 한국과 미국, 프랑스, 영국, 홍콩 등 총 93개 지역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해당 사이트가 순위를 집계하는 모든 나라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콘텐츠가 됐다. ‘오징어게임2’는 2021년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시즌1 후속 이야기를 다뤘다. 시즌3은 내년 상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