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범근’과 장거리 연애 끝낸 이미주 결혼운 들어왔다

입력 2025-01-03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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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제작진은 새해를 맞아 김희철과 이미주의 토정비결을 공개한다.

3일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김희철은 “인연을 이루고 결실을 보는 해. 연인들은 결혼하기에 아주 좋은 해”라고 언급해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이미주는 “올해 인생에 있어 중요한 사람을 만나게 되며, 그 사람으로 인해 큰 빛을 보게 된다”, “새롭게 만나는 사람 중에 좋은 인연이 있다”, “결혼을 계획하는 이성이 있다면, 결혼의 시기도 비교적 좋은 해”라는 토정비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희철은 “우리 둘이 결혼하는 거 아니냐”며 흥분한다.

특히 최근 이미주의 연인인 축구선수 송범근이 J리그 쇼난 벨마레를 떠나 친정인 K리그1 전북 현대로 2년 만에 돌아와 두 사람이 장거리 연애에 종지부를 찍은 가운데 이미주의 결혼운에 더욱 기대가 모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은 2025년 뱀띠 해를 맞아 이십세기 활동했던 뱀띠 가수들을 소환해 ‘뱀이다~ 을사년 맞이 뱀띠 가수 힛트쏭’을 소개한다.

뱀은 집을 지켜주는 수호신 같은 존재로 다산과 재물을 상징한다고. 오늘 차트는 나이순으로 순위를 구성했으며, 뱀띠의 특성이나 이후 궁합이 좋은 띠 등 뱀띠와 관련한 에피소드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된다.

사진=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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