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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맞아? 투 머치 패션…“밀렵꾼인가?”

입력 2025-01-16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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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렉스가 오래만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알렉스는 16일 밤 11시 30분 드라맥스에서 방송되는 오리지널 드라마 ‘어쨌든 서른’에서 가수 하정유 역으로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어쨌든 서른’은 타인과의 관계를 맺으며 느끼고 배우는 감정들을 통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송지은이 주연을 맡았다.

극중 알렉스는 서은(송지은)이 스타일리스트를 담당하는 아티스트로 자신감과 자기애만큼은 빌보드급을 자랑하는 별 볼일 없는 가수로 출연한다.

서은의 스타일이 센스 없고 끔찍하다며 해고시켰지만 필요에 의해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하지만 자존심 때문에 선뜻 부탁할 수도 없고 “기회를 줘보기로 했다. 너란 녀석한테”라며 허세를 부린다.

이 장면에서 알렉스는 경악할(?) 패션으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밀렵꾼 같은 블랙 퍼 의상으로 투 머치 패션인 것도 모자라 뻔뻔한 표정까지 지으며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한편 알렉스는 재미있고 맛깔나는 연기와 함께 송지은과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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