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김지원 닮은꼴’ 예비 신부 공개…김준호와 축의금 신경전 (미우새)

입력 2025-01-26 12: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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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김준호와 김종민의 합동 결혼 축하 파티를 위해 ‘미우새’ 아들들이 총출동했다.

26일 일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예비 신랑 김준호와 김종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종국, 김희철, 허경환, 최진혁은 두 사람의 결혼식에 축의금으로 얼마를 낼지 논쟁을 벌였다. 축의금 액수를 고민하고 있는 아들들에게 김종민은 “저는 초혼입니다”라고 강조하며 재혼인 김준호보다 더 많은 축의금을 받기 위해 깨알같이 어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초혼 김종민과 재혼 김준호를 위해 정한 ‘미우새’ 아들들의 축의금 금액은 얼마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미우새’ 아들들은 아직 혼수 준비를 못 했다는 두 사람에게 게임을 통해 혼수 선물을 해주겠다고 나섰다. 특히 짠돌이 김종국이 혼수 선물로 무려 냉장고를 걸어 모두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준호와 김종민은 김종국의 냉장고 선물을 차지하기 위해 온몸을 던지며 투혼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큰소리쳤던 것처럼 김종국이 냉장고를 사주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이날 2세 열망이 가득한 김준호와 김종민을 위해 미래 2세 예상 사진이 공개된다. 특히 김종민 ♥예비 신부의 2세 예상 사진이 공개되자 ‘미우새’ 아들들은 “제수씨가 예쁘신가 보다”라며 연신 감탄을 내뱉었다. 이어 김준호와 김종민은 서로 자신의 미래 2세가 더 예쁘다며 뜬금없이 신경전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이런 가운데 김종민은 드디어 예비 신부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사진을 본 아들들은 “배우 김지원 씨를 닮았다”라며 예비 신부의 뛰어난 미모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어 방송 최초로 김종민의 예비 신부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아직 프러포즈를 받지 못했다는 예비 신부의 말에 아들들은 “종민이가 프러포즈를 안 하면 어떨 것 같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상상을 초월하는 예비 신부의 폭탄 발언에 아들들은 물론, 스튜디오까지 뒤집어졌다. 게다가 ‘미우새’ 아들들은 예비신부도 모르던 종민이 숨긴 경제권까지 폭로해 김종민이 진땀을 흘렸다고 해 김준호 X 김종민의 결혼 축하 파티 현장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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