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희원 ·구준엽 SNS

사진제공|서희원 ·구준엽 SNS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 고(故) 쉬시위안(서희원) 모친이 대만 언론에게 “파파라치를 자제해 달라” 부탁했다. 4일 대만중앙통신(CNA) 등에 따르면 서희원의 모친이자 영화 프로듀서 왕웨이중(왕위충)은 “쉬시위안을 대만으로 이송하기 위해 여러 복잡한 절차를 밟고 있으며, 가족들은 당분간 귀국할 수 없다. 쉬시위안을 대만으로 데리고 돌아왔을 때 공항에서 촬영하거나 추적하는 행위는 삼가해달라. 이는 쉬시위안의 평생소원이었기에 이해 부탁한다” 밝혔다. 쉬시위안은 2일 일본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사망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