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함소원이 딸과 사랑 가득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함소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둘만의 약속. 매일 자기 전 사랑 고백하기. 말로 표현하기. 진짜 사랑에 빠진 나. 자기 전 사랑한다는 말 못 해서 침대에 붙여주니 엄마 침대에 답장 주고 유치원 간 혜정이”라는 글과 함께 직접 쓴 쪽지를 공개했다.
쪽지에는 함소원이 딸에게 “혜정아 사랑해. 사랑한다는 말 못 하고 혜정이 자버렸네. 자는 혜정에게 이야기했어. 사랑해”라고 적혀있었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하나 뒀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이혼을 발표했다.
사진=함소원 SNS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